램프지니 ADHD 레터, "The Edison Way"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! [ADHD NEWS LETTER 6호]
따로 또 같이, 남다른 공부 전략은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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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반갑습니다. 에디스쿨 램프지니입니다.
<자기주도학습을 위한
ADHD 맞춤형 솔루션 시리즈 03탄>
으로 인사드려요. 🌱
ADHD 아이들은 책상 앞에 앉아서도
다리를 흔들고, 몸을 비틀고, 연필을 돌리고,
가만히 있는 듯하면서도 늘 '움직이고' 있습니다.
얼마전 티쳐스라는 TV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
진로를 바둑에서 공부로 바꾼 학생의 사례가 나왔어요.
8개월만에 홈스쿨링으로 태산같은
진도를 따라잡고 있는 학생과 부모의 이야기에서
생각할 점이 많았는데요.
그래서 오늘은,
📌 "가만히 못 앉아있는
ADHD 아이의 남다른 공부법"
함께 나눠보려 해요. 😊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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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따로 또 같이 - 바디 더블링
혼자 책상에 앉는 게 힘든 아이에게는
‘바디 더블링(body doubling)’ 방식이 효과적이에요.
쉽게 말하면,
👉 엄마가 옆에서 ‘같이 앉아 있기만’ 해주는 것.
엄마는 독서, 정리정돈, 노트 쓰기 등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,
아이는 옆에서 학습 과제를 수행해요.
❗ 중요 포인트는 말 걸지 않고,
같은 공간에서 ‘따로 또 같이’ 몰입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거예요.
이 방식은 ADHD 아이에게
✅ ‘주변 자극 차단’
✅ ‘지켜보는 눈의 자극’
✅ ‘공동 몰입감’
제공해 뇌가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!
바디 더블링 덕분에,
저희 아이는 요즘 엄마 옆자리에서 공부하는 걸 참 좋아해요.
모르는 건 바로 물어볼 수 있고,
"엄마 느낌이 좋아!"라며 오히려 더 편안해하더라고요 😊
매일 단 10분, 부모 마음 글쓰기 시간에
아이 옆에서 조용히 함께 앉아보는 건 어떨까요?
아이도, 나도 마음이 함께 머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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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2. ADHD 이해하기 - 허용과 한계 밸런스
바디더블링을 통해 함께 공부하면서
이 지점도 체크해주시면 좋아요! ✔
ADHD 아이에게
📍 학습 중 '움직임'을 이해하는 것입니다.
이 산만하다고만 생각했던 움직임은
사실 집중을 유지하기 위한
‘자기 조절 행동’입니다.
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이상적이진 않죠.
학교, 직장, 사회에선
‘계속 움직이며 공부하는 환경’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어요.
그래서 우리는
‘허용과 주의의 밸런스’를 가정에서부터 알려줘야 해요.
바디 더블링으로 함께 나란히 앉아서 공부하면서도,
이렇게 알려주세요.
📌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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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자꾸 움직일 때, 바로 지적하기 보다 "3번 중에 한 번"정도만 주의를 주세요. 알려줄 때는, “가만히 있어!”라고 억지로 멈추게 하기보단 👉 “움직이면 맘이 편해지지? 그런데 엄마가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있어.” → 상대방의 시선, 공동체 규칙을 함께 고민해보는 대화를 나눠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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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많이 힘들어할 때는 "엄마 물 한 잔 가져다줄 수 있어?"하며 미션을 주세요. 함께 물 한 잔 마시거나, 팔 벌려 기지개 켜기 같은 ‘대체 활동’으로 주의를 잠깐 전환하고, 다시 바른 자세로 돌아오면 훨씬 유연하게 학습 상황에 집중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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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가 움직임을 억제하기보단 이해하고 조절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면 아이는 ‘내 방식’과 ‘공동체 방식’을 스스로 연결해가기 시작합니다. 가정에 또다른 형제, 자매가 있다면 큰 탁자에서 함께 공부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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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다음 뉴스레터 예고!
8호 (4/21) | ADHD 맞춤형 학습솔루션 시리즈 3탄.
집중력과 감정 조절에 영향을 주는 공간의 마법,
‘주의력을 살리는 공부방’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✨
📩 다음주 뉴스레터에서 만나요 😊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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✍ 아이 마음 물어보기 | 이번 주 질문
📝 "만약 네가 실수를 했을 때
엄마가 어떤 말을 해주면 좋겠어?"
오늘, 아이의 마음을 살짝 들여다보세요. 🌿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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📩 매주 월요일 오전,
당신의 육아가 가벼워집니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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램프지니의 ADHD 레터 "The Edison Way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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